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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세상의 캠핑과 여행
2012. 2. 7 ~ 9 지난주 굴업도로 비박을 가려고 인천항으로 갔으나 모든 배편이 결항되었다. 예상은 했었지만 굴업도로 못 갈 경우엔 을왕리 또는 무의도에서 비박을 하기로 하였던 터라 결국 무의도로 들어갔다. 추워진 날씨로 인해서 생각했던 비박지를 벗어나 마음껏 불질하고 놀 ..
2012. 1. 28 ~ 29 토요일 12시 조금 넘어 서리산에 도착했다. 설 명절이 끝난 주말이라서 인지 비박하는 사람이 없었고, 나는 햇빛이 따사롭게 비추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 동쪽으로 머리방향이 가도록 텐트를 셋팅하고 출입문을 정남방향으로 향하도록 하여 조망성을 높였다 사실 계단..
태화산(644m) 경기도 광주시 남쪽 끝에 자리한 도척면은 백제 온조왕이 한강유역에 도읍을 정하려고 이곳을 탐사할 때 자로 재고 또 쟀다고 해서 도척(都尺)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이러한 도척면 북서쪽을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는 산이 바로 태화산이다. 조선 영조 때의 고지..
2011. 12. 22일 새해를 앞두고 한라산에 올라볼까 싶어 제주로 떠났다. 이번엔 4박 5일을 박배낭을 메고 다닐 요량으로 꾸린 배낭의 무게는 23kg이라서 수하물 운임이 초과되었다. 다음에 가게 될때는 20kg 미만으로 줄여 항공요금을 절약해야 할 것 같다. 제주 왕복항공료(45%, 35%DC) 102,900..
2011. 12. 10 ~ 11 용문산 산중 지지난주 토요일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비박산행을 다녀왔다. 신사역까지 버스를 타고 옥수역까지는 지하철을 이용하여 용문까지 가는 중앙선 전철로 환승을 하니 대중교통도 참으로 편리해 졌음을... 가능하면 대중교통으로 다녀볼 생각을 하게 된다. ..
2011. 12. 3 ~ 4 선자령 비박 지지난주에는 동강 백운산으로 비박산행이 계획되어 있었지만 험한 코스이고 박배낭 메고 가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곳이라서 아예 참가신청을 하지 않았다. 모처럼 쉬는 주말에 부모님을 찾아 뵙고 와야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러던 금요일날 친구로 부..
2011. 11. 26 ~ 27 지난 토요일 축령산 자연휴양림으로 솔캠을 갈 계획이었으나 카페에서 번개 비박이 있어 그쪽으로 합류하기로 하고 팔당역으로 갔다. 팔당역 근처에 미군용품점이 있길래 구경할겸 들어갔다 모자 하나를 구입하고 나왔다. 놀라운것은 내 머리에 맞는 군모가 있다는 ..
2011. 11. 19 ~ 20 지난 주말 양평근교에 있는 곳으로 비박산행을 다녀왔다. 주말엔 비가 내린 후 영하로 떨어지는 추위가 올꺼라고 하였지만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았다. 토요일 오전 9시 50분에 판교역에서 나를 태우고 용문역에 11시에 도착하여 간단히 점심식사를 한 후 비박지로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