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세상의 캠핑과 여행

쇠소깍이라는 이름은 제주도 방언이다. 쇠는 효돈마을을 뜻하며, 소는 연못, 각은 접미사로서 끝을 의미 하며, 서귀포시 하효동과 남원읍 하례리 사이를 흐르는 효돈천(孝敦川) 하구를 가리키며, 이곳은 제주 현무암 지하를 흐르는 물이 분출하여 바닷물과 만나 깊은 웅덩이를 형성한 곳..

제주도를 가게되면 천지연폭포, 천재연폭포, 정방폭포는 한번쯤 찾아가 익히 잘 알고 있겠지만, 서귀포 돈내코 유원지에 있는 원앙폭포를 아는 분은 얼마나 될까?... 비가 오면 생겨난다는 엉또폭포야 말로 1박 2일에 소개되어 잘 알려져 있는 반면 원앙폭포는 작년 제주여행때 알게 되어 ..

중선암(단양 7경) 삼선구곡의 중심지이자 단양팔경의 제7경에 속하는 중선암은 태고 때부터 바람이 다듬고, 계곡이 씻어낸 하얀 바위들이 옥빛 계류와 선연한 대조를 이루는 경승지이다. 밝은 햇살이 계곡 안으로 쏟아져 들어오면 하얀 바위들은 마치 꿈에서 깨어난 듯 눈이 부시게 빛을 발하기 시작한..

하선암(단양팔경 제3경) 삼선구곡이라고 불리는 선암계곡 중에서도 유독 돋보이는 아름다움을 간직한 바위들이 있는데 이름하여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이라고 한다. 그 중 하선암은 단양팔경이 제 6경으로 3단으로 이루어진 흰 바위가 넓게 마당을 내어주고 그 위에 둥글고 커다란 바위..

계곡사진을 촬영하려면 빛을 감소시켜주는 ND필터가 있어야 하는데 다행히 늦은 오후시간의 계곡은 많이 어두웠기에 필터없이도 찍을 수 있었답니다.^^ 계곡사진을 촬영하실꺼라면 필히 ND필터를 준비하세요. - 감사합니다 -

2009. 10. 16~18 강원 인제군 기린면 방동리 방태산 자연휴양림은 빼어난 가을경치로 매년 수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는 명소로 유명하리 만큼 방태산의 가을은 무척이나 아름다웠습니다. 빛이 없어 좋은 사진을 담지 못했지만, 방태산의 고즈녁한 멋진 가을을 마음껏 즐기다 왔습니다. Heart Still Beating-Ottmar L..

이끼촬영하러 강원도에 다녀왔어요. 계곡사진을 촬영하려면 빛을 감소시켜주는 ND필터가 있어야 하는데 다행히 늦은 오후시간의 계곡은 많이 어두웠기에 필터없이도 찍을 수 있었답니다.^^ 계곡사진을 촬영하실꺼라면 미리 ND필터를 준비하세요.

2009. 7. 4(토요일) 유명산휴양림을 갔으나 자리가 없어 근처 중미산휴양림에 문의하였더니 역시 캠프장이 다 찼다고 하네요. 이참에 가보고 싶었던 강원도 집다리골휴양림으로 발길을 돌렸어요. 계곡바로 옆에 데크가 설치되어 있고 시원한 계곡의 폭포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그런지 더위를 잊기에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