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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세상의 캠핑과 여행
문득 동강할미꽃이 보고 싶다. 곧 정선과 평창에는 동강 할미꽃이 예쁘게 필텐데... 올해도 보지 못할 것 같은 아쉬움에 몇년전에 혼자 달려가 보고 왔던 동강할미꽃 사진을 꺼내어 위로를 해 본다.
산자고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30 cm 정도이며, 잎은 선 모양이다. 4~5월에 자주색 줄이 있는 흰색의 꽃이 꽃줄기 끝에 달리고 열매는 삭과(蒴果)로 세모꼴이다.
노루귀는 마치 솜털이 보송보송한 어린 노루의 귀와 그 모양이 흡사하여 노루귀라고 부른다. 우리나라에서는 노루귀, 섬노루귀, 새끼노루귀가 있는데 깊은 산속 계곡 주변에 많으며, 꽃 색깔은 보라색, 진분홍, 흰색 등 다양하다. 촬영 : 3월 12일
변산바람꽃 어제 아침 가까운 수리산으로 야생화를 찾아 떠났습니다. 봄을 느끼는 감각은 아직 겨울로 인지하고 있었는데, 산 속에는 어느새 변산바람이 고개를 내밀고 꽃을 피워 봄이 왔음을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변산바람은 이제 한창 땅속을 비집고 올라오고 있는 중이라 만개하지 않았지만 2~3일 ..
제주 올레 3코스에 있는 통오름은 산 모양이 물통, 밥통 따위 통처럼 생겼다 하여 통오름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오름 형태가 마치 물통과 같이 움푹 팬 형태라는 데서 붙인 이름이라고 하는데 통오름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야생화를 보기 위해 아침 일찍 찾아갔습니다 만, 잔뜩 가려진 구름으로 인해 좋..
산부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다년생초로 한국, 일본, 중국, 타이완의 산지에서 자생한다. 꽃은 자주색으로 8~9월에 피며, 꽃대 끝에 여러개가 방사형으로 달린다. 비늘줄기와 어린순은 식용한다. 촬영지 : 제주 통오름 촬영일 : 11월 초
패랭이꽃 촬영지 : 제주도 통오름 촬영일 : 11월 초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 패랭이꽃은 돌 틈에서 싹을 틔우는 대나무란 뜻의 석죽(石竹) 또는 산죽(山竹)이라 불릴 정도로 생명력이 강한 식물이다. 패랭이꽃의 씨는 매우 작기 때문에 약한 바람에도 사방팔방으로 널리 퍼진다. 또..
물매화 촬영지 : 제주 통오름 촬영일 : 2010. 11월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풀매화·물매화풀·매화초라고도 합니다. 산지의 볕이 잘 드는 습지에서 자라며, 줄기는 3∼4개가 뭉쳐나고 곧게 서며 높이가 10∼40cm입니다. 꽃은 7∼9월에 흰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1개씩 위를 향해 달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