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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세상의 캠핑과 여행
2013. 10. 18 ~ 20 참으로 오랜만에 배낭을 짊어진 까닭일까... 배낭이 어깨를 짖누르는 무게감으로 인해 택시를 잡아타고 목적지로 향했다. 목적지에서 배낭을 꺼내면서 그만, 택시안에 지갑을 떨어트린 것을 알았을 때는 이미 택시는 나의 시야에서 멀어져 갔고... 곧바로 카드회사에 분실신..
2013. 4. 26~28 (2박) 제주 모구리야영장에서... 넓은 초원에 조성된 모구리 야영장은 2003년 5월에 개장하여 4개의 영지(가족영지, 한라산영지, 일출봉영지, 산방산영지)와 운동시설(축구장, 농구, 배구, 족구 등), 대피소, 인라인스케이트장, 서바이벌게임장, 놀이마당, 캠프파이어, 오름산책로,..
2012. 7. 14~15 주말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한다. 토요일 아침 일찍 치악산으로 가려고 했지만 컨디션이 그다지 좋지 않다. 가까운 곳으로 갈까 고민하다 그냥 집에서 쉬기로 하고, 세탁기를 돌리고 집안정리를 하고 있을무렵 전화가 왔다. 가까운 곳으로 비박 가잔다. 그제서야 면도..
2012. 7. 6 ~ 7 가평 솔향기별빛마을 펜션으로 워크샵을 다녀왔다. 아침고요수목원으로 가는길 행현리에 위치한 솔향기별빛마을은 규모가 제법 큰 펜션으로 몇몇 군데는 공사중이라 조금은 어수선해 보였지만 공사를 마치고 깨끗하게 정비만 된다면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편하게 보내..
2012. 6. 29 ~ 7. 1 몸살과 무기력함으로 병원에 가서 마늘주사 맞고 보양식으로 추어탕을 얻어먹고는 힘을 내어 비박지로 향했다. 다리에 힘이 풀려서 인지 배낭무게에 몸이 휘청거린다. 어둠이 밀려오자 하늘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배낭을 메고 헥헥대며 10여분 올라가니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