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캠핑 (33)
은빛세상의 캠핑과 여행
2011. 12. 22일 새해를 앞두고 한라산에 올라볼까 싶어 제주로 떠났다. 이번엔 4박 5일을 박배낭을 메고 다닐 요량으로 꾸린 배낭의 무게는 23kg이라서 수하물 운임이 초과되었다. 다음에 가게 될때는 20kg 미만으로 줄여 항공요금을 절약해야 할 것 같다. 제주 왕복항공료(45%, 35%DC) 102,900..
9.30. 금요일 한동안 등산을 안한 탓으로 체력이 부실해 지는 것 같아 간만에 월악산 등산과 솔캠을 즐겨볼 계획으로 월악산 닷돈재 야영장으로 계획을 잡았다. 그러던 중 모 카페에서 닷돈재 야영 번개가 올라와 있어 함께 동참하기로 하고 퇴근 후 캠핑장비를 챙겨 출발하니 10시 5분을 가리키고 있었..
비박하기 좋은 계절. 캠핑장비를 꾸려 숲속으로 들어가 한이틀 푹 쉬다 오는 것이 자연스런 나의 여가생활이 되어버린 지금, 주로 캠핑위주로 즐기다 보니 비박을 한지도 꽤나 오래된 듯 하고... 이젠 다시 배낭을 꾸리고 싶어진다. 그러기 위해선 먼저 몸 만들기 부터 해야 하는데... * 오래전 여러 비박..
지난 주말 블친님들과 함께 캠핑을 하게 되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캠핑으로 이번에는 블친님의 초청으로 이뤄진 광릉수목원 근처의 한적하고 경치 좋은 곳에 위치한 회사의 정원에서 블친들만의 여유롭고 멋진 캠핑을 즐겨본 시간이었다. 여느때 보다도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을 보낼 수 있게끔 자..
토요일 오후 화양동야영장에서 하루를 더 머물고 싶었지만, 전원주택지 토목공사로 인한 소음이 다소 신경을 자극한다. 좀더 쾌적한 환경에서 조용히 보내고 싶은 마음에 근처 옥화자연휴양림의 야영장에서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떠나기에 앞서 관리사무소에 문의를 하니 야영장의 데크가 몇..
지난달 충북 청원군에 있는 옥화자연휴양림으로 캠핑을 다녀왔는데 이제야 사진을 꺼내어 본다. 주말마다 여행을 다녀온 사진들로 쌓이다 보니 밀리고 밀려 이제야 정리하게 된다. 옥화자연휴양림을 찾아간 것은 토요일 오후였다. 다음날 아침, 해발 400m 남짓한 산지에 조성된 옥화자연휴양림의 임도..
2014년 이후 변경된 사항에 대해서는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 http://www.knps.or.kr/ 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연휴 첫날. 캠핑장비를 준비하여 아침 일찍 집을 나서려 했지만 일어나긴 싫고 해서 조금 더 잠을 청해본다. 얼마나 잤을까 눈을 떠 시계를 보니 1시간정도를 더 잤나보다. 더 ..
2004년 이후 변경된 사항에 대해서는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 http://www.knps.or.kr/ 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5월 8일 일요일 오후쯤 주왕산에 다녀오니 그사이 캠퍼들 대부분이 빠져나가 상의야영장은 한산해졌다. 점심식사를 간단한 스파게티로 해결하고 다음 목적지를 울산 신불산 자..
이번 주말에도 비가 내린다. 비오는 날이면 왠지 캠핑가고 싶은 충동이 느껴지는 건 우중 캠핑의 또 다른 멋과 분위기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중 캠핑은 비로 인해 젖은 장비들을 말려야 하는 수고와 손질이 많이 가기 때문에 참으로 거추장스럽고 번잡한건 사실일게다. 이런 번잡함을 최소화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