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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세상의 캠핑과 여행
1년만에 서천을 다시 찾았다. 작년 6월 초에 희리산자연휴양림으로 캠핑을 하러 왔었지만 이번에는 여행으로 서천을 찾았다. 비가 촉촉히 내리는 가운데 서천에서 제일 먼저 들린 곳은 비인5층석탑으로, 이 석탑은 농가와 비닐하우스를 배경으로 홀로 서 있었다. 이곳에 석탑이 있다면 주변에 사찰이 ..
5월 7일 토요일 오후 주왕산 상의오토캠프장을 찾았다. 국립공원답게 주차장엔 차들로 가득 메웠고 많은 행락객들을 볼 수 있었다. 마침 주왕산 수달래축제 행사로 인해 시끌벅적한 분위기다. 매표소에서 야영을 하러 왔다고 하니 2, 3영지에는 예약제라서 사용할 수 없고 1영지에서 텐트를 쳐야 한다고..
녹색의 계절 5월 녹색의 빛이 가장 아름다울 때가 5월이 아닌가 싶다. 그렇기에 5월을 좋아한다. 푸르름이 멋진 5월에 서천 신성리 갈대밭을 찾았다. 갈대밭은 가을에 봐야 멋있고 아름답지만, 푸르른 5월에 찾은 신성리 갈대밭은 또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나라 4대 갈대밭 중 하나인 신성리 갈..
이번엔 파타야에서 30분거리에 위치한 실버레이크 맞은편에 위치해 있는 황금절벽사원 왓카오치짠으로 가본다. 낮은 산을 인공적으로 잘라낸 절벽에 금으로 거대한 불상을 만들어 놓은 곳으로, 이 황금불상은 국왕 즉위 50주년을 기념해 태국의 한 기업가가 국왕을 위해 기증을 했다고 한다. 여기에 ..
행사 개요를 홈페이지에서 옮겨왔다. 행사목적 해돋이 마을로 유명한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포구에는 5월이면 선착장에서 광어를 가득 실은 선박들이 하역 하느라 정신이 없다.넙치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광어라고 부르는데 모래바닥이나 뻘밭에 엎드려 사는 물고기여서 동해안 보다는 서해안과 남해..
오전에 진리의 성전을 둘러보고 점심식사 후에는 세계적인 휴양도시 파타야 좀티엔 해변 근처에 위치한 거대한 열대 테마파크인 농눅빌리지로 가본다. 농눅빌리지는 '농눅'이라는 할머니가 남편이 물려준 거대한 땅에 죽은 남편을 생각하며 200만평의 대지위에 20년간 각종 열대 식물을 아름답게 가꿔..
2004년 이후 변경된 사항에 대해서는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 http://www.knps.or.kr/ 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5월 8일 일요일 오후쯤 주왕산에 다녀오니 그사이 캠퍼들 대부분이 빠져나가 상의야영장은 한산해졌다. 점심식사를 간단한 스파게티로 해결하고 다음 목적지를 울산 신불산 자..
이번 주말에도 비가 내린다. 비오는 날이면 왠지 캠핑가고 싶은 충동이 느껴지는 건 우중 캠핑의 또 다른 멋과 분위기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중 캠핑은 비로 인해 젖은 장비들을 말려야 하는 수고와 손질이 많이 가기 때문에 참으로 거추장스럽고 번잡한건 사실일게다. 이런 번잡함을 최소화 할 ..
단양 팸투어 숙소가 소선암 자연휴양림이었다. 소선암 자연휴양림 아니, 소선암 유원지 캠프장을 찾은 것이 2년전 여름이었으니까 햇수로는 2년만의 방문인 것이다. 저번주 5월 5일날 소백산 삼가야영장에서 솔로캠핑을 할때 소선암유원지 캠프장도 들려보고 싶었지만 주왕산 쪽으로 계획되어 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