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초록이 물결치는 신성리 갈대밭

 

 

녹색의 계절 5월

녹색의 빛이 가장 아름다울 때가 5월이 아닌가 싶다.

그렇기에 5월을 좋아한다.

 

푸르름이 멋진 5월에 서천 신성리 갈대밭을 찾았다.

갈대밭은 가을에 봐야 멋있고 아름답지만,

푸르른 5월에 찾은 신성리 갈대밭은 또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나라 4대 갈대밭 중  하나인 신성리 갈대밭을

 

하늘 산책로를 따라 가본다.

 

 

 

 

 

 

 

 

 

 

 

신성리 갈대밭 뚝에는 하얀 마가렛이 흐드러지게 피어 연녹색 갈대와 조화를 이뤄 멋진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초록색은 내 두 눈과 머리를 맑게 해 준다.

 

또한 마음의 안정과 생기가 넘쳐나게 한다.

 

걷고 싶은  아름다운 길

 

 연인끼리 손잡고 걸어봐도 좋겠고, 혼자서 사색을 즐기며 산책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원두막 평상에 누워 밤하늘의 별을 보며 하룻밤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든다.

 

 

 

 

 

 

 

 

 

신성리 갈대밭이 유명세를 탄 것은 영화 JSA를 촬영 하면서 부터였다.

 

10만여평의 갈대밭은 폭 200m에 1km가 넘는다.

 

 

 

바람이 불때면 녹색 갈대잎이 하늘거리며 춤을 추는 숲길을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더 걸어보고 싶었던 신성리 갈대밭.

다음에 찾아 올때는 여유를 가지고 걸어봐야 겠다.

 

 

 

위치 : 충남 서천군 한산면 신성리 125-1

문의 : 041-950-4018(서천군 문화관광과)

개장시간 : 상시 관람가능

입장료: 무료

 

 

 - Photo by 은빛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