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세상의 캠핑과 여행

[태국 파타야]절벽에 50톤의 황금으로 만든 황금절벽사원 본문

그곳에 가면

[태국 파타야]절벽에 50톤의 황금으로 만든 황금절벽사원

은빛세상 2011. 5. 28. 11:04

 

 

이번엔 파타야에서 30분거리에 위치한 실버레이크 맞은편에 위치해 있는 황금절벽사원 왓카오치짠으로 가본다.


낮은 산을 인공적으로 잘라낸 절벽에 금으로 거대한 불상을 만들어 놓은 곳으로,

 이 황금불상은 국왕 즉위 50주년을 기념해 태국의 한 기업가가 국왕을 위해 기증을 했다고 한다.
여기에 사용된 금은 무려 50톤 상당의 엄청난 금을 사용됐는데 그 두께도 상당하다.

 

또한 이 황금절벽사원을 만드는데 사형수들이 동원되었는데 공사중에 많은 사형수들이 죽었다고 한다.

이곳은 태국사람들이 불공을 드리기위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태국 여행을 하면서 국왕사진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곳에도 국왕사진을 모셔놨다.

 

태국 국민에게 존경을 받는 국왕

 

산을 인공으로 깍아 만든 절벽에 바위에 깊이 3cm 홈을 판 후 금을 박아 넣었다.

저기 가슴의 점 하나만도 엄청난 양의 금이 사용되었을 것 같다.

 

공사기간은 6년정도 소요되었다고 한다.

 

불상의 높이는 130m  넓이는 70m의 어마어마한 크기

 

 

 

 

 

저 글자 하나만 파가도 엄청나겠다...

한번쯤은 저 금덩어리를 빼갈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인간이기에 갖을 수 있는 욕심이기에...

그래서 저 불상을 지키기 위해 밤에는 중무장한 군인들이 경비를 선다고 한다.


- Photo by 은빛세상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