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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세상의 캠핑과 여행
올해 모처럼 맞는 5박 6일의 징검다리 연휴 동안 그동안 못 갔던 캠핑을 떠나기로 하였다. 이번에는 경상도 쪽을 공략할 생각으로 발길 닿는데로 무작정 가기로 하였다. 이번에는 역으로 마지막 5일째 캠핑지 부터 시작해 볼까 한다. 5월 9일(월) 캠핑 5일째 되는날. 아침에는 햇빛이 들더니 오후 들어 소..
참으로 오랜만에 장비를 들고 나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 첫눈 내리던 날 비박을 끝으로 유난히도 추웠던 긴긴 겨울을 보내고 지난 토요일에서야 비로서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원적산으로 신년 첫 비박을 나섰습니다. 토요일 오전에 먼저 출발한 일행과 천덕봉 지점에서 합류하기로 하고 토요일 ..
요즘들어 무척 바쁜 일들로 밤 늦게까지 근무하다 퇴근하는 일이 많아지고, 이번 주말에도 출근을 해야 할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계속되는 늦은 퇴근으로 인해 토요일 만큼은 쉬고 싶었는데 결국엔 주말에 출근하였습니다. 혹시나 사무실에 가면 누군가 나와서 근무하고 있으려나 생각했는데 아무도 ..
10월부터 주로 국립공원 야영장을 다녀 볼까 하여 지난 10월에 간곳이 월악산국립공원 야영장입니다. 한적한 곳에서 조용하게 보내는 것이 제가 즐기는 캠핑스타일이라서요... 월악산 국립공원에는 송계계곡을 따라 송계오토캠핑장과 덕주 야영장, 닷돈재 야영장이 가까이에 있어서 상황에 따라 야영..
지금 이곳 대관령자연휴양링 제 1 야영장은 일부 철수하고 난 빈 데크는 오후 6시에 다시 빈자리가 채워졌습니다. 제 1야영장은 숲이 우거져 그늘과 계곡이 있어서 좋은반면,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5분정도 거리를 수레로 짐을 옮겨야 합니다. 또한 샤워장이 없습니다. 2야영장은 그늘이 없고 계곡이 없..
토요일 아침 일찍 일행과 만나 현리에서 먹거리를 구입한 후 가까운 축령산으로 향했다. 오랜만에 무거운 배낭을 짊어지려니 다리가 휘청댄다. 출발한지 10분도 채 되지 않았는데 땀이 비오듯 뚝뚝 떨어진다. 2시간 이상 걸으면 절대 안된다는 나의 완강한 고집때문에 이번 장소를 정하기까지 어려움..
토요일 친구와의 약속이 무산되어 가까운 곳에서 솔캠을 즐기기 위해 축령산으로 향했다. 오후 12시 조금 넘어 매표소에 도착했는데 자리가 없다고 한다. 아침에 빈테크가 7개 남았는데 벌써 다 차고 없다고 하니 앞으론 금요일 저녁에 가야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오후 늦게까지 자리가 나길 기..
이번주에도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한다. 가까운 곳 야영장에 가서 내리는 비를 다 맞고 오리라.. 오늘도 장비를 꾸린다. 지난 토요일 오후부터 비가 올꺼라는 기상정보를 듣고 1시간 거리에 있는 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우중 캠핑을 즐기다 오려고 간단히 장비를 꾸려 오후되서야 출발하였다. 유명산에 ..
** 희리산 야영장은 인터넷 예약을 5월 11일부터 실시하여 9월 30일까지 시범 운영합니다.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가셔야 합니다. 휴양림예약사이트 http://www.huyang.go.kr/ 위 치 : 충남 서천군 종천면 산천리 산35-1 이용문의 : ☎ (041)953-2230(휴양림관리사무소) 희리산자연휴양림은 서해고속도로 서천IC에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