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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세상의 캠핑과 여행
2012. 4. 21~22 중부지방에는 오후부터 비가 내린다고 했는데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금요일 급한 일처리로 늦은 퇴근을 하게 되었는데, 집에 도착하니 11시가 훌쩍 넘어버렸다. 대략 씻고 나니 모든게 귀찮아 진다. 배낭을 싸야 하는데... 도저히 꿈쩍하는 것 조차 싫어져 그냥 자 버렸다. 아침..
지난 주말 블친님들과 함께 캠핑을 하게 되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캠핑으로 이번에는 블친님의 초청으로 이뤄진 광릉수목원 근처의 한적하고 경치 좋은 곳에 위치한 회사의 정원에서 블친들만의 여유롭고 멋진 캠핑을 즐겨본 시간이었다. 여느때 보다도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을 보낼 수 있게끔 자..
이번 주말에도 비가 내린다. 비오는 날이면 왠지 캠핑가고 싶은 충동이 느껴지는 건 우중 캠핑의 또 다른 멋과 분위기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중 캠핑은 비로 인해 젖은 장비들을 말려야 하는 수고와 손질이 많이 가기 때문에 참으로 거추장스럽고 번잡한건 사실일게다. 이런 번잡함을 최소화 할 ..
올해 모처럼 맞는 5박 6일의 징검다리 연휴 동안 그동안 못 갔던 캠핑을 떠나기로 하였다. 이번에는 경상도 쪽을 공략할 생각으로 발길 닿는데로 무작정 가기로 하였다. 이번에는 역으로 마지막 5일째 캠핑지 부터 시작해 볼까 한다. 5월 9일(월) 캠핑 5일째 되는날. 아침에는 햇빛이 들더니 오후 들어 소..
금요일이 회사 창립기념일로 휴무일이라서 목요일 저녁에 축령산으로 들어갔습니다. 평일인데도 캠핑하는 분들이 제법 많이 계시더군요. 이젠 저에겐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린 캠핑... 남들은 캠핑이 불편하고 힘들다고 하시지만, 전 이런 캠핑생활이 즐겁기만 합니다. 예전엔 혼자서 캠핑하는 것을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