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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세상의 캠핑과 여행
한라산 관음사 야영장을 나와 들린곳이 한림읍에 있는 우정 해장국집이었는데 오전 10시쯤인데도 음식점은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음식점에 사람이 많으면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주로 현지인들이 찾는 곳으로 한림읍쪽으로 지나가는 길이라면 한번 들러보는 것도 ..
2011. 12. 22일 새해를 앞두고 한라산에 올라볼까 싶어 제주로 떠났다. 이번엔 4박 5일을 박배낭을 메고 다닐 요량으로 꾸린 배낭의 무게는 23kg이라서 수하물 운임이 초과되었다. 다음에 가게 될때는 20kg 미만으로 줄여 항공요금을 절약해야 할 것 같다. 제주 왕복항공료(45%, 35%DC) 102,900..
제주도에서 가장 많이 찾아간 곳 중에 하나가 바로 정방폭포가 아닌가 싶다. 더운 여름 시원한 폭포를 보면서 더위를 잊고 싶었던 것일까, 정방폭포는 여러번 찾게 된다. 정방폭포는 천지연폭포, 천제연폭포와 더불어 제주도의 3대 폭포 중의 하나로 폭포의 높이는 23m로 두 줄기의 폭포가 장쾌한 폭포..
제주 여행 중 계속 내리던 비로 인해 제주의 파란 하늘을 못 볼 것만 같았는데 제주로 넘어가는 길에 뜻하지 않았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게 되었다. 서귀포에서 1131번 국도를 따라 제주로 넘어서자 뭉게구름 속으로 파란 하늘이 보이고 푸른 초원에는 말들이 한가로이 노닐고 있..
여행에서 편안한 잠자리와 그 지역의 맛있는 음식을 맛보는 것 처럼 즐거운 여행은 없을 것이다. 이 두가지만 불편하지 않으면 여행이 주는 즐거움과 만족도는 크게 상승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족할 만한 숙박시설을 이용하자면 큰 비용으로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그러면 가장 저렴하게 숙박을 할 수..
비오는 아침 성산의 일출은 볼 수는 없고해서 성산일출봉 가까운 곳에서 숙박을 한지라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해물뚝배기와 갈치조림으로 아침식사를 하였다. 입맛 당기는 아침 상차림이다. 전복과 홍합, 꽃게, 새우, 조개가 들어간 해물뚝배기 오동통하고 쫄긴한 전복을 밥에 얹어 먹으니 입안이 즐..
다빈치 뮤지엄은 아시아 유일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 최다 컨텐츠를 직접 만지고 실험하며 배울 수 있는 체험 박물관으로 다 빈치의 창작물 200여점을 이탈리아에서 직접 공수해와 전시하고 있는데 6개월 단위로 전시품이 교체된다고 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르네상스라는 인류 역사상 가장 활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