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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제주]배낭여행의 게스트를 위한 쉼터, 시드 게스트하우스

은빛세상 2011. 7. 17. 12:48

여행에서 편안한 잠자리와 그 지역의 맛있는 음식을 맛보는 것 처럼 즐거운 여행은 없을 것이다.

이 두가지만 불편하지 않으면 여행이 주는 즐거움과 만족도는 크게 상승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족할 만한 숙박시설을 이용하자면 큰 비용으로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그러면 가장 저렴하게 숙박을 할 수 있는 곳은 없을까?...

 

지난번 제주 여행때 성산일출봉에서 가까운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룻밤 묵었던 곳이 있는데

제주도 배낭여행을 준비하고 계신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1일 숙박료가 15,000원으로 아침식사까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주로 혼자 여행하는 나로서는 반가운 곳이 아닌가 싶었다.

 

 

 

시드 게스트하우스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33

문의 : 064-784-7842

010-2002-5353

 

 

시드 케스트하우스 건물이다

 

 

 

아담하고 예쁜 게스트하우스 정원

 

 

콘도식 룸으로 주방겸 거실형태로 취사를 할 수 있는 취사도구들과 냉장고,

에어컨을 갖추고 있다.

 

싱글침대 부터 2인~4인용 침실

 

3~6인 침실 등 다양하다.

 

샤워시설과 화장실

 

 

1층에 세탁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아침에 식사가 제공된다.

 

 

밤에 출출하다면 라면을 주문하면 되는데

 

공기밥과 김치는 서비스로 제공되며 라면값은 2,000원이다.

 

4인 이상이 될 경우 솥뚜껑구이 파티를 할 수 있는데

제주산 돼지고기 300g을 1인 만원으로 먹을 수 있다.

공기밥, 묵은지는 무한 리필되고 맥주, 소주, 막걸리, 음료 중 1인 한병이 제공된다.

 

또한

아침 8시 30분~40분에 일출투어와 올레코스 픽업도 해주고 있어

배낭여행을 하는 게스트들에게 편안한 쉼터가 되어주고 있다.

 

 

** Photo by 은빛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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