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세상의 캠핑과 여행

[제주] 천재적인 발명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제주 다빈치뮤지엄에서 만나다. 본문

그곳에 가면

[제주] 천재적인 발명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제주 다빈치뮤지엄에서 만나다.

은빛세상 2011. 7. 15. 00:00

다빈치 뮤지엄은

아시아 유일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 최다 컨텐츠를 직접 만지고 실험하며 배울 수 있는 체험 박물관으로

다 빈치의 창작물 200여점을 이탈리아에서 직접 공수해와 전시하고 있는데

6개월 단위로 전시품이 교체된다고 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르네상스라는 인류 역사상 가장 활기에 찬 시대의 인물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천재적 미술가. 과학자. 기술자. 사상가로

어릴 때부터 수학, 음악, 미술 등에 재주가 뛰어났으며,

인체의 해부학을 비롯하여 자연현상의 예리한 관찰과 정확한 묘사로

 사실주의의 교양과 기교를 갖추었으며

그의 대표작으로서는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 성 안나와 성 모자

비트루비우스적 인체비례 등이 있다.





다빈치 뮤지엄의 외관 건물



1층 전시실에는 

다빈치에 대한 소개와 르네상스관, 자동차, 조선, 항공, 로봇과 인간, 전쟁과 무기, 토목공학, 수력학, 다빈치 코드, 모나리자의 의미로 구성되어 있다. 




 다빈치에 대한 소개와


그러면 과연  미래에는 누가?...


스프링 동력 자동차

판 용수철로 동력을 공급받아 특정한 패턴으로 움직이도록 고안된 자동식 자동차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가장 유명한 발명품들 중 하나이다.


기어전환장치

서로 다른 지름의 톱니바퀴틀에 동력을 전달하는 자동차의 가장 중요한 부품인 전등모양의 기어로

톱니 하나하나가 맞물려지는 속도는 같지만, 톱니바퀴들의 지름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톱니바퀴들은 각기 다른 속력을 내는데 지금의 자동차 기어 전환 장치라고 하겠다.




외륜선

물에 가장 자유로운 생물인 물고기를 모델로 삼고

배에 손이나 발로 움직이는 크랭크에 커다란 노를 장착할 생각도 하였다.


전갈의 움직임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스콜피온



영구운동 연구

기울어진 레버가 여러 개 물레에 달려 있는데, 이것은 기계가 계속 돌아가려면 새로운 동력이 지속적으로 공급되어야 함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작동 이후에 이어지는 동력의 공급 없이 영원히 작동하는 기계를 만들기란 불가능함을 증명한다.







로봇과 인간


로봇 - 다리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것으로

로프의 사용 메커니즘을 적용하면, 다리를 약간 구부러지게 할 수 있으며,

실로 외부의 추와 연결되어, 로봇의 다리가 어떻게 움직이는 지를 보여준다.



로봇 - 팔의 교차 움직임을 보여주는 것으로

로봇 팔의 교차 움직임에서 보이는 메커니즘은 코덱스 마드리드 1f. 12v에서 발견된 상세내용에서 근거하는데,

코덱스 아틀란티쿠스의 유명한 페이지 579r에 있는 교차 메커니즘의 기술이다.



드럼치는 로봇

이것을 제작함으로써,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유명한 갑옷으로 된 로봇에 대한 해결책을 마침내 찾게 되었다고 한다.

이 기기는 처음에는 과소평가 되었지만, 드럼의 리드미컬한 소리에 필요한 브레이크를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다른 기계적 문제를 최소화하고 기기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구동을 하도록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현재는 가장 중요한 것으로 평가된다.


로봇 - 팔에 대한 연구

크레인과 기계적인 팔을 사용하는 연극에서 도르래를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영감을 받았다.

팔에 해당하는 부분이 굽혀지기 때문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고...


로봇 - 완전한 내부기계장치

이것은 레오나르도의 잘 알려지지 않은 도안으로

이 로봇은 연극의 소품 또는 궁정 파티만을 위해 사용했다고 간주되었다.


로봇 - 갑옷 외부

코덱스 아틀란티쿠스에 레오나르도는 헬멧과 더불어 수많은 갑옷을 디자인했다.

갑옷의 겉면이 사람의 형태를 하여, 기계 장치를 내부에 숨기기 적합한 방식 또는

가장 간단한 방식이라는 점이다.


전쟁과 무기


탱크



오토락 메커니즘

이 안전 장치는 무거운 중량을 들어올리도록 고안된 기계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톱니바퀴와 각 톱니 뒤에서 고정하는 막대로 구성된다.

작업 중에 물건이 갑자기 사람에게 떨어지지 않게 해준다.



기계 팔 - 크레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해부학적 지식을 반영하여 크레인을 제작하였다.

사람의 굴근(오른쪽)과 유인원의 굴근(왼쪽)을 비교하고 있다.

이 특정 메커니즘에서 팔의 방향을 변경하더라도 로프의 견인력과 장력이 변경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긴 막대용 크레인



체인


자전거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명화로 잘 알려진 성안나와 아기예수(좌), 모나리자(우)


2층 기획전시관에는

레오나륻 다 빈치의 인체 해부학에 관한 것들이 전시되어 있다.







유명한 비트루비우스의 인체비례도 와 해부도를 볼 수 있다.







내가 알고 있는 다 빈치는 유명한 예술가로만 기억되었는데

다빈치 박물관을 보면서 다빈치는 예술가 뿐 아니라 위대한 과학자, 발명가였음을 알게 되었다.

그의 위대한 상상력으로 자동차, 비행기, 헬리콥터, 비행선, 대포, 전차 등 현대인이 사용하는 

각종 장비들을 그는 벌써 생각해내고 자세하게 스케치 한 것에 감탄을 하게 된다.

또한  자연현상의 예리한 관찰과 정확한 묘사로 사실주의의 교양과 기교를 갖춤으로서 

그의 인체해부도는  사실적이고 아주 정교해 의학술의 발전에 기여를 했다.

이렇듯 전 분야에 걸친 그의 지칠줄 모르는 탐색과 광범위한 업적은  위대하다 할 것이다.



위치 : 제주도 서귀포시 인덕면 상천리 837번지 "레오나르도 다 빈치 과학박물관"

전화 : 064-794-5114~5

네비안내 : 다빈치뮤지엄 or 7945115 (검색이 안될 경우 포도호텔을 검색, 포도호텔에서 5분거리)

운영시간 : 평상시 - 09:00~19:00 / 성수기(7.15~8.31) - 09:00~20:00

관람료 : 성인 9,000원 / 청소년 8,000원 / 어린이 7,000원


** Photo by 은빛세상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