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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세상의 캠핑과 여행
비오는 날이 좋다. 분위기도 있고 센치해지기 때문이다. 비오는 날 창밖을 통해서 본 풍경은 가끔씩 향수를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 Photo by 은빛세상 **
다희연에서 녹차비빕밥과 돈까스를 맛있게 먹고 30만년전에 형성된 자연동굴 다희연 동굴카페로 향했다. 동굴카페는 차문화관 뒷편에 위치해 있는데 카페로 내려가는 입구에서 몇걸음 걷다보면 다담이라는 팻말과 함께 동굴입구가 보인다. 동굴속에 들어서면 마치 미로속으로 들어온 느낌 동굴 조명..
제주에 도착하여 제주렌트카에 들러 2박 3일간 발이 되어줄 카니발을 렌트한 후 맛있다는 돈까스와 특별한 녹차비빔밥으로 점심식사를 하러 다희연으로 향했다. 첫번째로 들른 곳인 다희연은 동물카페와 차문화관이 있는 곳이었다. 6만평에 펼쳐진 청정 녹차밭 다희연은 녹차향이 가득한 천혜의 자연..
여행길에선 화창한 날 보다는 비오는 날 또는 흐린날을 좋아한다. 특히나 더운 여름날에는 말이다. 강한 햇빛은 사진에 그닥 좋은 느낌을 주지 못할 뿐 아니라 뜨거운 햇빛을 받는것 역시 즐겁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작품사진을 찍기 위해선 화창한 날이면 더욱 좋겠지만, 날씨가 나쁘면 나쁜대로의 ..
오늘은 제주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담을 수 있는 곳 중에 하나로 제주 서부지역에 위치한 올레길 12코스에 있는 생이기정 바당길로 떠나봅니다. 오로지 차귀도의 멋진 일몰만을 보고자 제주도 동부에서 2시간 이상을 달리고 달려 무모하게 찾아갔지만 정작 차귀도의 멋진 일몰은 보지 못하게 됩니다. 출..
제주도 통오름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 이른새벽 일어나 통오름에 올라갔으나 구름으로 인해 제대로 떠오르는 일출을 보지 못하고 왔습니다. 비록 멋진 일출은 보지 못했으나 소원을 빌고 왔습니다. ^^ 많이 부족한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고 정성의 댓글을 달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제주 올레 3코스에 있는 통오름은 산 모양이 물통, 밥통 따위 통처럼 생겼다 하여 통오름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오름 형태가 마치 물통과 같이 움푹 팬 형태라는 데서 붙인 이름이라고 하는데 통오름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야생화를 보기 위해 아침 일찍 찾아갔습니다 만, 잔뜩 가려진 구름으로 인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