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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제주도의 사려니숲과 아름다운 길

은빛세상 2011. 6. 27. 19:00

 여행길에선 화창한 날 보다는 비오는 날 또는 흐린날을 좋아한다.

특히나 더운 여름날에는 말이다.

강한 햇빛은 사진에 그닥 좋은 느낌을 주지 못할 뿐 아니라

뜨거운 햇빛을 받는것 역시 즐겁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작품사진을 찍기 위해선 화창한 날이면 더욱 좋겠지만,

날씨가 나쁘면 나쁜대로의 또다른 멋과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에

날씨에 크게 상관치 않는다.

사진을 찍는것에 큰 장해만 없다면 그닥 나쁠것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이번 제주여행에서 자욱한 안개와 비가 오락가락 내렸지만

간혹 이런 멋진 풍경을 만들어 주기에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을 찾는 것은 아닐런지...



 




 




 위 사진은 다빈치뮤지엄에서 퍼시픽랜드로 가는 길에 만난 풍경이다.

 





 

아래 사진은 사려니숲길의 풍경이다.

 가족이 사려니숲길을 걸아가고 있는 모습과 옷의 색상이 인상적이다.







 

 사려니숲에서의 맛난 음식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여유로움과




 시원한 도로를 질주하는 자동차도




 




여행속에서 만난 풍경이 주는 즐거움....




여행은 숲과 길과도 같은 것...



** Photo by 은빛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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