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다리골자연휴양림

2009. 7. 4(토요일)

유명산휴양림을 갔으나 자리가 없어 근처 중미산휴양림에 문의하였더니 역시 캠프장이 다 찼다고 하네요.

이참에 가보고 싶었던 강원도 집다리골휴양림으로 발길을 돌렸어요.

계곡바로 옆에 데크가 설치되어 있고 시원한 계곡의 폭포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그런지 더위를 잊기에 좋은 것 같아요.

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엔 좋은 캠핑장소라고 봅니다.

샤워장과 세면장등 시설이 깨끗이 관리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조용히 보내고 오시기에 좋답니다.

밤엔 따뜻한 물이 나와 샤워를 할 수 있어요.

시원한 계곡을 좋아하신다면 집다리골자연휴양림으로 휴가계획을 잡으셔도 괜찮을 듯...

 

 

 

 

 

 

 

 

 

 

 

 

 

 

 

문의전화 : 033-243-1442~3

주소 : 강원도 춘천시 사농동 218-5

입장료 : 성인 2,000원

이용요금 : 주차료 3,000원 / 야영비 3,000원 / 데크사용료 10,000원

화장실 : 수세식

샤워실 : 여름만 개방

전기 사용 : 불가능

편의시설 : 오토캠핑장, 개수대

홈페이지 : http://www.jipdari.com

 

 

집다리골의 유래

깊은 계곡을 가운데 두고 마주보는 두 집에 청춘남여가 살았습니다. 매일 얼굴을 마주보면서 만나기를 간절히 소망하다가 서로 볏짚을 엮어서 다리를 놓고 사랑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그 후로 사람들이 이 골짜기를 "집다리골"이라고 불렀으며 이 계곡에서 남녀가 만나면 사랑이 이루어지고 동성끼리의 만남은 우정이 더욱 깊어 진다고 전해지며, 옛날에는 계곡의 깊이가 상당히 더 깊었다고 전해지며 지금도 산 중턱에 가면 물이 흘렀던 자리가 있습니다.     찾아가는 길     승용차   서울 → 가평군청 → 가평군 북면 사무소 → 화악리 삼거리 → 홍적이고개→ 집다리골자연휴양림   서울·경기 지역에서는 56번 경춘국도를 따라 가평군까지 오시면 가평 시내쪽으로 진입한 후 341번 지방도를 따라 직진으로 15㎞정도 진행하면 가평군 북면 소재지인 목동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직진으로 8㎞ 진행하면 화악리 삼거리가 나오며, 여기서 우회전하여 5㎞ 오시면 강원도와 경기도 경계지역인 홍적이고개 정상입니다. 직진으로 4㎞ 내려오시면 휴양림 입구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좌회전하여 1.3㎞ 오시면 휴양림 매표소입니다. 서울 → 의암댐 → 춘천댐 → 오월교 → 지암마을 → 집다리골자연휴양림   서울·경기 지역에서는 56번 경춘국도를 따라 강촌검문소까지 오신 후 직진으로 2㎞ 오시면 의암대교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의암대교를 건너지 말고 우측끝 차선에서 화천방면으로 진행하면 의암대교 아래로 진행하게 됩니다. 그 도로를 따라 17㎞ 직진하시면 춘천댐에 도착하며 계속해서 화천방면으로 2.4㎞ 직진하면 오월교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좌회전하여 5㎞ 오시면 지암마을 이며, 계속 2㎞ 직진하시면 휴양림 입구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우회전하여1.3㎞ 오시면 휴양림 매표소입니다. 서울 → 춘천 → 소양2교 → 춘천댐 → 오월교 → 지암마을 → 집다리골자연휴양림 부산 → 중앙고속도로 → 춘천 → 춘천댐 → 지암리 → 집다리골자연휴양림 광주 → 호남고속도로 → 중부고속도로(이천) → 영동고속도로(원주) → 중앙고속도로  → 춘천 → 춘천댐 → 지암리 → 집다리골자연휴양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