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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세상의 캠핑과 여행
이번엔 옥천 삼양성당을 둘러보았습니다. 옥천 삼양성당은 옥천군청 옆에 위치해 있으며, 1966년 4월 24일 신축 준공되어 지방에 남아있는 근대문화유산이라는 희소적 가치와 함께 한국전쟁이후 우리나라 종교건축변화의 일면을 확인할 수 있는 건축사적 의의를 지닌 귀중한 자료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충청북도 옥천으로 떠납니다. 옥천은 시인 정지용의 문학정신이 서려 있는 향수의 고장이지요. 한국 현대시의 선구자이며 우리 언어를 천재적인 감각으로 시적 형상화하고 민족의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한 정지용 시인의 생가와 문학관을 찾아갑니다. 정지용 시인의 향수를 시비로 만들어 놨..
우리나라 유일한 와이너리- 샤토마니 샤토마니는 영동의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재배한 포도로 만들며, 사계절 13도의 항온을 유지하는 지하저장고에서 숙성된 정통와인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와인의 달콤한 포도향이 맛나게 난다. 와인 겔러리 다양한 샤토마니 와인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와인..
반야사는 충북 영동군 황간면 우매리 백화산에서 흘러내리는 큰 물줄기가 태극문양으로 산허리를 감아 돌면서 연꽃모양의 지형을 이루는데, 이곳 연꽃중심에 반야사가 위치하고 있으며, 720년(성덕왕 19) 의상(義湘)의 제자인 상원(相願)이 창건했다고 한다. 1325년(충숙왕 12)에 중건했으며, 1464년(세조 1..
2009. 12. 12 강화도 장화리에 오후 4시쯤 도착하니 제법 바닷바람이 매섭다. 구름이 잔뜩 끼어있어서 낙조를 제대로 볼 수 있을지?... 화이트 발란스의 색온도를 높여봤다. 오후 4:40분쯤되니 좋은 위치에서 낙조를 찍기위해 많은 사진작가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낙조가 가운데로 떨어질 것을 예측을 한 후..
10월의 마지막 밤도 지난 11월 첫날에 일요일 오후 햇살이 서쪽을 향해 치닫고 있을 무렵 집 근처 가을이 저무는 풍경을 담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나섰다. 거리에 낙엽과 붉게 물든 담쟁이로 하여금 가을이 성큼 저물어 감을 느끼게 한다. 일요일 오후 탄천에서 가을빛을 즐기는 시민들... 개와 함께 산..
가끔씩 입맛이 없어 뭘 먹을까 딱히 생각이 나질 않을 때는 강남역과 교대역 사이에 위치한 서석대에서 영광 보리굴비 정식으로 입맛을 돋구곤 합니다. 차가운 얼음에 밥을 말아 꼬들꼬들한 굴비를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밥 한공기는 금새 뚝딱 해치우죠.~~ 자! 그러면 영광 보리굴비 맛보러 가 볼까요..
2009. 10. 9~10 (금요일) 저녁 7시경 직원들과 꽃게와 대하를 먹으러 안면도로 향했습니다. 숙소도 예약하지 않고 안면도에 도착해서 팬션을 잡기로 하고 무작정 출발했지요. 꽃게와 대하는 서산 재래시장에서 구입하는 것이 현지에서 구입하는 것 보다 무척 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태안쪽이나 안면도쪽..
[한국대나무박물관 소개] 한국대나무박물관은 1981년 9월에 개관, 대나무공예품 전문박물관으로 죽세공예진흥단지 준공과 함께 1998년 3월 이전하였다.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6개의 전시실과 대나무 테마공원, 70여종의 죽종장, 대나무공예 체험교실, 죽제품 전문판매장 등을 갖추고 있는 박물관에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