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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를 울진 왕피천 계곡 트레킹으로 더위를 잊는다... 2편 본문

산길 따라

여름휴가를 울진 왕피천 계곡 트레킹으로 더위를 잊는다... 2편

은빛세상 2012. 8. 11. 07:03




 용소 1구간까지는 물에 빠지지 않아도 되지만

이곳에서 부터는 길이 없어 카메라를 방수되는 가방에 집어 넣고

2구간을 건너야 했다.


 

 

 이곳이 2구간으로  


 


 저 윗쪽까지 건너가야 한다.


 먼저 선등자가 자일을 가지고 건너가서


 확보를 하면


 또 다시 자일을 의지하고 건너면 되는데...


 


 


 참으로 용감하다...


 마지막 3구간을 건너서면


 용소를 건너면 길따라 다시 올라갈 수 있다.


 


 하지만 모두들 다시 물속으로 


 


 



 

 


 이곳에서 간단한 행동식을 나눠먹고 원점회귀한다.


 내려갈 때는 물살에 몸을 맡기기만 하면 된다.


 구명조끼만 입으면 정말 재밌게 급류를 즐길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다시 용소를 건너고



 

구명조끼와 스노쿨만 있으면 


 이런 자일 없이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니


 




 

 계곡 트레킹을 하려면 꼭 준비해 가길 추천한다.


 


 모두들 물만난 고기마냥 


 마냥 즐거워 한다.


나도 물속에 들어가고 싶다고... ㅠㅠ 


정말 신나게들 놀고 있다... ㅎㅎ 


 


아직 휴가를 다녀오지 않았다면... 

 

마땅히 휴가지를 정하지 못했다면...


 이곳 왕피천 계곡으로 계획을 잡고


 계곡 물 온도가 차갑지 않아 맘껏 즐길 수 있는


 투명하고 깨끗한 청정지역 왕피천 계곡으로 떠나면 어떨까?...


자~ 결정했으면 구명조끼와 스노쿨을 챙겨가지고 떠나보자...


 오후 네시쯤 왕피천 계곡 들머리인 초소에 도착함으로

짜릿하고 재밌던 계곡 트레킹을 마쳤다.

6시간을 계곡에서 즐긴 셈이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반대쪽인 속사마을에서  계곡을 타고 내려오는 것도


더 재밌고 쉬울 것 같다는 생각에

다음을 또 다시 기약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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