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직벽의 암벽을 오르며 짜릿한 스릴을 즐기는 사람들... 매바위 아이언웨이

 

아이언웨이는

강원도 인제군 용대리 매바위에서 90도 가파른 암벽을 즐기는 짜릿한 스릴과 새로운 모험을 즐길 수 있는 모험레포츠이다.

전문적인 암벽등반 기술이 없어도 30분 정도의 교육만으로도 쉽게 암벽을 등반할 수 있는데

주로 암벽에 고정된 케이블, 발판 등을 이용하여 암벽등반을 체험하게 된다.

100m 높이인 매바위에 설치된 아이언웨이는 초급코스는 140m로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중급코스는 220m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ironway.co.kr/main/

 

아이언웨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먼저 교육장에서 30분정도 교육을 받은 후

 

초급자 코스에서 한번씩 연습을 해 보고

 

곧바로 암벽을 등반하게 되는데

 

초등학생들도 도전할 수 있는 초급자 코스인 아이언웨이는

 

오히려 여성들이 더 대담하게 오른다.

 

 

 

 

 

고소공포증으로 무섭지만 애써 태연한척...

 

오르면 오를수록

 

짜릿함이 극에 달하고...

 

아래를 쳐다보면 어질어질...

 

그래도 오르면 오를수록 짜릿한 스릴감으로 기분이 통쾌하다.

 

 

 

 

 

 

 

 

 

 

 

 

이렇게 올라올 수 있다니  믿기지 않을 정도다.

 

내려가고 싶어도 도로 내려갈 수 없으니 그냥 앞만보고 올라갈 수 밖에...

 

직벽인데도 저련 여유로운 표정이 나오다니...ㅎ ㅎ

 

장비를 믿게되면 무서움이 없어진다.

그러면 왜 이런 암벽을 기어 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해답은 직접 올라가 본 사람만이 알기에 직접 체험해 보라는 말 밖에는

달리 표현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한번쯤은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매바위 아이언웨이.

초급코스는 등반시간이 1시간정도로에 35,000원, 중급코스는 2시간에 45,000원이다.

올 여름 더위를 잊을 수 있는 매바위 아이언웨이로

짜릿한 스릴감과 쾌감을 맘껏 즐겨봐도 좋을 것이다.

-  사진제공:  아이언웨이, 허수아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