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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계곡과 울창한 천연림이 좋은 곳 - 오서산휴양림 야영장 본문
오서산자연휴양림은 보령과 홍성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충남 서부의 최고 명산으로 손꼽히는
오서산과 맑고 깨끗한 명대계곡, 울창한 천연림이 우거져 있어 경관 또한 수려하다.
자연휴양림에서 오서산 정상까지는 약 1시간 정도면 오를 수 있고,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탁 트인 경치를 볼 수 있어 등산하는 재미가 있다. 또한 가을철에는 억새로 유명하다.
오서산휴양림 야영장은 매표소를 끼고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20여미터 오르면 만날 수 있는데.
계곡을 따라 데크들이 일렬로 나란히 배치되어 있고 데크는 딱 10개 이지만,
온수를 쓸수 있는 샤워시설을 포함해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맨 위쪽 데크 하나는 데크들과의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어 조용하게 보낼 수 있지만
주차된 곳에서 좀 떨어져 있어서 짐을 들고 나르는 수고가 따른다.
아래쪽 데크는 화장실과 취사장이 가까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고 데크 2개만 오토캠핑이 가능하다.
워낙 데크의 수가 적다보니 미리 예약을 하는 편이 좋다.
오서산 자연휴양림 전화 : 041-936-5465
야영데크 : 4,000원
주차료 : 3,000원(중.소형)
입장료 : 1,000원(성인)
데크수 : 10개
데크사이즈 : 250cm * 240cm
이런 멋 스러움 때문에 집보다 텐트가 좋은 것일까? 윗쪽에 있는 10번째 데크에서...
위쪽 데크에서 내려다 본 야영장의 야경
데크 옆으로 계곡과 숲이 우거져 있어 시원하게 보내기에 좋다.
취사장
취사장 내부
화장실인데 실내가 엄청 밝고 깨끗하였다.
숲속의 집
숲속문화휴양관 - 5인실(4실), 6인실(4실), 8인실(2실)
숲속의 집 (살구, 복숭아, 잔디, 찔레)
숲속수련장 - 12인실(2실) 회의실
숲속의 집(진달래)
물놀이장
산책길
오서산자연휴양림 야영장은 규모는 작지만 조용히 캠핑을 즐기기엔 아주 좋았다.
계곡을 끼고 데크들이 일렬로 놓여있고 울창한 천연림이 있어 시원하고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좋다.
다음에 다시 찾고픈 야영장이다.
주변 볼거리 : 고운 식물원, 냉풍욕장, 석탄박물관, 개화예술공원, 대천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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