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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세상의 캠핑과 여행
일요일 카메라를 들고 어디를 갈까 지도를 펼쳐보고 고민하고 있는데 흐려지고 비가 내린다는 기상예보를 접하곤 나서는걸 포기하고, 그냥 집에서 TV시청을 하고 있는데 한통의 문자가 날아 옵니다. "오늘은 어디로 가셨수?" 친구로 부터 받은 문자입니다. 친구 아버님 생신이라 토요일 고향에 내려갔..
지난 한해동안 부족한 저의 블러그에 방문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경인년 새해에는 늘 건강하시고 바라는 일 모두 이루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9년 7월 15일 다음 블러그를 시작한지 5개월이 조금 넘었는데 생각지도 않았던 메일을 받았습니다. Daum블로그에서는 2009년을 마감하며 한 해 동안 활발한 활동으로 세상을 빛낸 400여 개의 블로그를 우수블로그로 선정하였다는데 그중에 저도 우수블러그로 선정되었네요.^^ 많이 어설프고 부족한 공간..
지난 7월 22일 개기일식때 회사 앞에 날아들었던 놈인데 처음보는 곤충으로 이름도 몰라 기냥 살려 보냈는데 알고보니 이놈이 중국매미로 생태계를 죽이는 외래해충 "꽃매미" 라고 한다. 이 해충 꽃매미가 나무의 수액을 다 빨아 먹어버리기 때문에 울창한 숲은 물론 농작물까지 말라 죽게 한다는데, 이..
10여년동안 한결같이 나와 함께 해준 고마운 친구같은 존재를 어제밤 떠나보냈다. 항상 어딜 가든지 나의 발이 되어 함께 동행해 줬던 친구같은 마이카 크레도스... 막상 떠나보내니 아쉬운 마음이 드는 건 왜 일까? 정든 것을 버려야 하는 아쉬움일까?... 나의 정든 차를 떠나 보내면서 또 다른 분에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