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용대 자연휴양림 제3야영장

2014. 5. 1~3

 

오랜만에 찾아온 황금연휴를 집에서만 보내기엔 아깝다는 생각에,

출발하기 하루전 날  휴양림 예약사이트로 들어가 검색해보니

강원도의 몇몇 휴양림만 검색이 되었다.

용대 휴양림으로 가기로 결정하고,

3야영장, 오토캠핑장, 7야영장의  데크 몇개가 검색되었는데

7야영장의 데크 크기는 3야영장과 오토캠핑장의 데크 보다 작았다.

오토캠핑장은 개수대와 화장실의 거리가 다소 떨어져 있고,

3야영장은 화장실과 샤워장이 가까이 있는 반면

장비를 날라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좀 조용한 캠핑을 하기에는 3야영장이 나을것 같아

3야영장으로 예약을 하게 된 것이다.

 

용대 자연휴양림의 야영장의 자세한 정보보기

용대 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 정보보기

 

 

 

 

 제 3야영장의 화장실과 샤워장 그리고 주차공간

샤워장은 7~8월에 한하여 사용할 수 있다.

 화장실에 온수가 나오긴 하지만 잠시 세면할 정도의 온수만 공급된다.

 

 

 

 

 3야영장 입구

 

 

 

 

 

3야영장에서  윗쪽으로 올라가면 4야영장이 위치해 있다. 

 

 

 

 

 3야영장 우측 전경

 

 

 

 

 

 3야영장 좌측전경

 

 

 

 

 

 3야영장 상부쪽

 

 

 

 

 

위쪽부터  301~303데크

 

 

 

 

 

 위쪽부터 305~307데크

 

 

 

 

 

 

 

 

 

 

 

 

 

 

 

 

 

 

 

 

 

 

 

 

 

 

 

 

 

 3야영장의 데크크기는 300 x 360 cm 이다

 

 

 

 

 3야영장 데크 309~315번 위치

 

 

나 홀로 또는 2인용으로 사용하려고 작년 겨울에 새로 마련한 텐트다.

 

 

 텐트의 높이 뿐만 아니라 휴양림 데크에 딱 올릴 수 있는 크기로

주로 겨울철  나홀로 캠핑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입한 것인데...

 

 

 

야전침대와 테이블,  난로를 놓고 사용하기엔 적당한 크기다.

하지만 텐트의 무게가 생각보다 무겁다.

뭐...  가지고 있는 오가와 티에라 텐트에 비하면 조금은 가볍긴 하지만...

 어쨋든...

전문 브랜드 제품으로 구입하고 싶은 욕심이야 있었지만,

텐트도 일정기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소모품에 지나지 않은 것이라서

고가의 텐트를 고집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뭐 여유가 된다면야  비싼 텐트를 사면 좋겠지만,

중요한 건...

나의 캠핑스타일에  딱 맞는 장비를 구입하는 것이 포인트...

 

 

 

 용대 휴양림 입구에 연화동 안보전시관이 있어 

잠시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