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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레베르그 알락 텐트A/S] 텐트 수선 이렇게 밖에 할 수 없는 건지... 이건 아니잖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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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레베르그 알락 텐트A/S] 텐트 수선 이렇게 밖에 할 수 없는 건지... 이건 아니잖아~~~

은빛세상 2012. 1. 13. 08:00

수입업체에 찢어진 텐트를 보내 A/S를 받고보니

이게 최선이었는지, 이렇게 밖에 할 수 없었는지 묻고 싶다.

 2주이상 걸려 수선해 보내온 것이 고작 이정도라니..

 

텐트가 일이십만원 짜리라면 그냥 넘어가 볼만 한데....

이건 보면 볼수록 열받네...

 

 

A/S  제대로 받고자 본사로 보내줬더만 이딴식으로 만들어 보내 왔다.

재봉한 솜씨를 보면 내가 했어도 이 보다는 더 나을 것 같다.

차라리 동네 세탁소에다 맡겨도 이 보다는 좋을 것이다.

재봉실도 빨강색 실이 아닌 검정색실로 사용했다는 것도  상식 밖이다.

이게 전문가의 손에 맡겨서 수선한 것인지 의심스러울 뿐이다.


 

 

 

 

 풋프린트는 살짝 찍힌 자국이 있어 보내놨더니 이렇게 만들어 놨다.   

밑바닥에 같은 천조각을 대 뽄드로 부쳐도 될 것을....

 

이게 진정 전문업체에서 해온 것이란 말인가...


이정도 인줄 알았더라면 그냥 사용해도 될뻔하지 않았는가...

혹 떼러 갔다가 더 큰 혹을 붙여 온 꼴이 되어버렸으니...


이렇게 엉망진창으로 해 놨으니 다시 잘하는 업체에 다시 맡길 수도 없게 되버렸다.


적어도 수선하기에 앞서 고객에게 어떤 방식으로 서비스가 이루어지는지

결과물이 어떻다는 것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해 주고

고객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수선을 진행을 했어야 했다.


고객을 만족시키고 감동시키는 것은 바로 서비스라는 것을

왜? 모르는 것인가....


결국 커버만 50,000원 들여 새것으로 교체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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