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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구룡사] 9마리 용과 의상대사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치악산 구룡사에는 본문
치악산 구룡사는
구룡폭포의 9마리 용과 의상대사의 이야기가 구룡사의 창건내력을 전해주며
어진 선비의 목숨을 구해준 은혜갚은 까치의 전설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서기 668년(신라 문무왕8년) 의상대사께서 창건하였으며
나말려초 도선국사의 비보사찰중의 하나이다.
위치 :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 1029번지
문의전화 : 033-732-4800
http://www.guryongsa.or.kr/
구룡사는 원주시 소초면 학곡2리 치악산(1288m) 국립공원에 자리잡고 있으며
황장목(금강송)숲길의 일주문(원통문)을 지나면
우측에 승려들의 묘탑(墓塔)을 모아 놓은 부도가 있는데
석종형(石鐘形)과 석비형(石碑形)의 부도(浮屠)로 모두 조선후기의 것으로 보인다.
구룡사는 예전에 왔을 때 보다도 많이 정비가 되었고 지금도 한창 공사중에 있다.
사천왕문 우측엔
3층 석탑이 있고
좌측에는 미륵불이 자리잡고 있다.
사천왕문을 들어서서
구도의 계단을 올라
문화재인 보광루밑을 지나면
대웅전이 자리잡고 있다.
대웅이란 위대한 영웅이라는 뜻으로 <법화경>에서 석가모니 부처님을 표현한 말이다.
즉, 큰 힘으로 사마(四魔)를 항복시킨다는 뜻에서 붙여진 부처님의 덕호(德號)에서 유래한 것이다.
대웅전은 1971년 12월 16일에 유형문화재 제24호로 지정되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규모로 겹처마에 팔자기붕으로 다포식(多包式) 단층건물이다.안에는 삼존불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천불상을 봉안하고 있으며,
관음전
삼층석탑
종각
구룡폭포 와 소
예전에는 폭포 깊이를 알 수 없는 깊은 소가 있었다고 전한다.
신라 문무왕 때 의장대사가 구룡사를 창건할 당시 이 절 연못에 9마리의 용이 살고 있었는데,
이를 물리치고자 부적을 한장 그려 연못에 던졌더니 연못물이 부글부글 끓고
이중 8마리의 용이 뛰어나와 동해 바다로 달아나고 나머지 한 마리의 용이 눈이 멀어 이곳에 살고 있다가
후에 승천하였다는 전설로 이곳을 구룡소로 부르게 되었다.
은혜갚은 까치의 전설로 친숙한 치악산(1,288m) 구룡사계곡은
계곡 가득히 넘쳐흐르는 시원한 물줄기가 인상적이다.
구룡계곡은 깊고 평탄하면서도 무성한 수림으로 덮여 있어 수량이 많고 맑은 계류가 사철 독특한 멋을 지닌다.
뛰어난 경관과 함께 아름다운 전설도 지니고 있어
구룡폭포의 9마리용과 의상대사의 이야기가 구룡사의 창건내력을 전해주며
어진 선비의 목숨을 구해준 은혜갚은 까치의 전설에서 유래된 이름 치악산.
쉴만한 곳으로는 주차단지를 벗어나 2~3분 거리인 구룡교에서 절입구까지 어느 곳이나 좋고
구룡폭포를 지나 선녀탕 세렴폭포까지 오르는 계곡도 신선하고 경관이 아름답다.
그러나 계곡이 긴 점을 감안, 가족나들이시엔 돌아내려오기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는 것이 별무리가 없다.
영동고속도로 새말IC 에서 불과 10분거리로 6.5km이다.
큰산 깊은 계곡이지만 고속도로에서 쉽게 이어지는 구룡계곡 가는 길은
고속 도로를 달리고 난 뒤에 맞는 맑은 공기가 코가 찡하도록 싱그러워
차멀미의 피로쯤은 말끔히 씻어줄 만큼 유별나다.
찾아오는 길
소재지 : 220-830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 1029번지
전화번호 : (033)744-8100
▶ 버스 이용시
-고속버스: 서울 강남고속터미널에서 원주고속터미널 약1시간40분소요
-시외버스: 서울 동서울터미널에서 원주시외버스터미널 약1시간30분 소요
원주에서 41번버스 이용 구룡사 종점까지 약40분소요
종점에서 구룡사까지 도보로 10분 소요
▶ 기차 이용시
-청량리역에서 원주역까지 약 2시간 소요
원주에서 41번버스 이용 구룡사 종점까지 약40분소요
종점에서 구룡사까지 도보로 10분 소요
** Photo by 은빛세상 **
▶ 자가용 이용시
-서울에서 새말톨게이트까지 1시간20분소요
새말톨게이트에서 구룡사까지 20분 소요
출처 : 구룡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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