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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별초가 최후까지 대몽항쟁을 벌인 항몽유적지에서

은빛세상 2011. 7. 1. 12:30

제주 항파두리 항몽유적지는

삼별초가 최후까지 대몽항쟁을 벌인 유서 깊은 유적지이다.

1270년(원종 11)2월 고려 조정이 몽골의 침입으로 굴욕적인 강화를 맺고 강화에서 개경으로 환도하자,

이에 맞서 김통정을 총수로 한 삼별초가 고려의 김방경과 몽골의 흔도가 이끄는 여몽연합군에 최후까지 항쟁하다

1273년 전원이 순의한 삼별초의 마지막 보루이다.

-네이버 백과사전 인용-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1126-1

사적 제 396호

 

 제주도의 날씨는 참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비와 안개로 파란하늘을 볼 수 없을 것 같았는데 



이런 풍경을 담게 해준다.



하늬바람님이 빌려준 삼각대와 ND필터로


 

더 진한 하늘을 담을 수 있었고



이곳의 바람 역시 만만치 않기에 바람을 담아보려고 장노출을 시도해 봤지만...


 

그닥... 좋은 효과는 얻지 못했다.


 

장노출 사진과 씨름하느라 유적지 전경은 보지 못하고 만다.

 

 

다음에 다시 오게 된다면

 


 이런 파란 하늘을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 때는 어떤 풍경으로 다가 오게될지 기대해 보며 제주의 또 다른 곳으로 향했다.


** Photo by 은빛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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