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선암 유원지 캠프장

  소백산 비로봉을 내려와 삼가야영장에서 야영을 하려다 다음에 올것을 기약하고, 

소선암오토캠프장은 가봐야 당연 자리는 없을꺼라 생각되어 소선암유원지로 향했습니다.

지나는 길에 소선암오토캠프장이 보이는데 역시나 입구에는 자리가 없다고 안내판이 세워져 있더군요.

오토캠프장에서 약 2키로쯤 올라가니 소선암유원지와 휴양림이 보입니다. 

휴양림입구에서 좌회전 후 다시 오던 방향으로 100미터쯤 내려오면 소선암유원지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장 매점에서 쓰레기수수료 2,000원(1인 기준)을 계산하고, 야영장에 진입하여 적당한 장소에 짐을 풀어놓은 후 

차를 주차장에 주차시켜놓고 와서 텐트를 설치합니다.

 

주차장 매점에서 바라본 유원지 캠프장 전경입니다.

 

 

 

 

 

 

 

 

 

 

 

야영하기 좋은 곳 2

 

 

 

 

 

 

 

 

야영하기 좋은 곳 1

 

정자가 몇개 있는데 이곳에서 비박을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원형 개수대입니다.

 

 

야영하기 좋은장소 1에서

다음카페의 솔로캠핑팀이 정기모임을 이곳에서 하는군요.

 

짐을 내려놓고 유원지를 나가는 곳에 주차장이 있는데 이곳에 주차하시면 되고 이곳에 자리가 없으면

매점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유원지 맞은편에는 휴양림이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구입한 미니 피크닉 테이블입니다.

 

 

                      

소선암 유원지는 적당한 그늘과 바닥이 잔디로 되어 있어 사이트 구축하기에 좋고 경관도 좋습니다.

화로대와 전기 사용 가능하고, 수세식 화장실과 개수대는 양호한데 샤워장이 없다는 점입니다.

샤워시설만 갖춰진다면 좋은 캠프장으로 손색이 없을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