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국제캠핑산업전시회에 가보니...

캠핑 아웃도어 전시회가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0.07.09(금) ~ 11(일) 까지 개최된다고 하여 다녀왔다.

국내에선 처음으로 열린다기에 이번 기회에 다양한 회사의 제품군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갖고 갔는데 내겐 기대수준에 못 미치는 전시회라고 해야 할까...

사실 다소 실망스러웠다.

 

세계적 브랜드인 스노우피크가 메인 스폰서로 참가해서 그런지  전시장을 들어서면

입구부터 스노우피크사의 제품들로 부스구역을 제일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스노우피크 텐트는 웬만한 종류는 다 전시되어 있는 것 같다.

 

이번에 관심을 갖고 있었던 힐레베르그 텐트들이다.

다양한 제품군을 진열하지 않아서 다소 아쉬웠다.

 

 

갖고 싶은 힐레베르그 알락텐트...

 

 

 

 

 

 

 

백팩킹용으로 가지고 다니면 좋을 것 같은 힐레베르그 솔로

이 조그만게 가격이 .... 에구구...

 

 

1인용 텐트지만 좀 작은 듯 싶다...

무게가 2.1kg인데  조금만 더 가벼웠더라면 그냥 질러버리고 싶은데... ㅋ

 

 

국내 브랜드 에코로바 텐트도 전시되어 있다.

코오롱과 코베아는 보이질 않는다. 

 

 

에코로바 1인용 텐트

 

 

 

석유난로가 참 작고 아담해서 좋다.

 

 

 

역시 이 난로도...

 

 

 

5천7백만원

 

 

 

돈만 있음 캠핑카 한대 있어도 좋겠다.

 

 

 

Edwin ES900  한대가격이 9천 6백 십오만원  -..-

 

 

 

이 건 넘 크고 주차시켜 놓을데가 없어 아예 가격도 보지않았다.

사실 살 형편도 안돼서 그냥 패스....

 

 

 

이번 국제캠핑산업전시회에 참가한 회사는

△스노우피크(일본) △유니프레임(일본) △힐레베르그 텐트(스웨덴) △트란지아 코펠(스웨덴)

△그랑스포스 도끼(스웨덴) △파워트래블러 여행용팩(영국) △둘루스 백팩(미국) △틸리모자(캐나다)

△버크앤윌스(호주) △아드리아 캐라반(독일) △포드 RV(미국) △도요타 RV(일본) △테포드 캠핑카 실내용품(미국) 등이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에코로바,  트라이캠프 원터치 자동텐트와 타프,

캠핑장 및 차량에서의 편안한 바닥을 책임질 에어 매트리스,

야외활동의 생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휴대용 퍼즐 평상 등이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