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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여행] 이무기의 전설이 전해져 오는 남원 용담사 본문
용담사는 백제 성왕 때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 사찰로,
절설에 의하면 용담천 깊은 물에 이무기가 살면서 온갖 행패를 부리자 이를 막기위해
신라말 도선국사가 절을 창건하여 용담사라 이름을 지으니,
그 뒤로는 이무기의 나쁜 행동이 없어졌다고 한다.
소재지 : 전북 남원시 주천면 원천로 165-12(용담리)
칠층석탑은 고려시대의 석탑으로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 11호로서 높이는 9.95m이다.
1층 기단 위에 7층의 탑신을 올린 날씬한 모습이지만
웬지 불안정하다.
남원 용담사지 석조여래입상 (보물 제 42호)
불상과 광배를 하나의 돌에 매우 도드라지게 새긴 거구의 석조여래입상으로 높이가 6m에 이른다.
정수리에 있는 상투 모양의 머리(유계)가 높고 큼직하며,
얼굴은 바위의 손상으로 분명하지 않으나 힘차고 박력있는 표정임을 알 수 있다.
목에는 형시적으로 새긴 3줄 주름인 삼도(三道)가 있다.
몸은 어깨와 가슴이 떡 벌어져 있고,
다리는 돌기둥처럼 강인해 보인다.
부처의 몸 전체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光背)는 깨어진 곳이 많아 분명하지는 않지만
군데군데 불꽃무늬를 조각한 흔적이 남아있다.
불상이 서 있는 대좌는 타원형으로 거대한 자연석을 그대로 이용하였다.
이 불상은 고려 초기에 유행한 거구의 불상계통을 따르고 있으며, 그 시대의 가장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문화재청 인용-
용담사 대웅전은 겹처마의 팔작지붕에
정면 3칸, 옆면 2칸으로 지은 건물로
전설이 말해주듯 대웅전은 북쪽을 향하여 용담천 쪽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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