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어플로 재밌는 놀거리를 제공해 주는 나의 작은 장난감, 스마트폰..

 

 전에 **사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니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었죠.

계속 사용하다가는 선비같은 성격?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아주 까칠한 성격이죠.)이

Gㄹ같아 질것 같아서 7개월 사용하던 휴대폰을 과감히 버리고

예전부터 갖고 싶었던 것을 한달전에 확 바꿔버렸습니다.

 

93년도 부터 줄곧 이 회사 제품만을 고집해 사용하고 있지만,

휴대폰 만큼은 이 회사와 인연이 되질 않았었죠.

 

휴대폰을 바꾸고 나니 정말 재밌는 어플들이 수두룩.

갠적으론 게임을 좋아하진 않지만,

눈요깃거리들로 저의 눈이 호강을 합니다.

세상 참.... ~~~

 

어제 올라온 어플중에 이런 재밌는 것이 있더군요.

얼굴로 IQ를 측정하는 앱인데요.

아마 제 얼굴을 인식한 결과  IQ가 붕어나 닭으로 나왔다면

기분이 나빠 포스팅을 안했겠지만...  

전혀 근거는 없어도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 ^^

 

너는 붕어 나는 천재 - IQ Camera 를 다운 받아서 직접 테스트 해보세요.

IQ가 얼마로 나오시든가요?...  ㅎㅎ 

그리고 또 하나는 1km라는 앱인데요.

자신의 사진과 나이. 

만나고 싶은 사람의 조건과 만남 목적을 등록하면

현재 자신이 있는 1키로 내에서 가장 가까운 순서대로 

내 조건에 맞는 사람을 보여줍니다.

만약 프로필을 보고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채팅을 신청하거나 메시지를 보낼 수 있고

상대방이 서로 마음에 들면 급만남도 이루어 진다고 하니...

놀랍지 않습니까?

혹시 알아요...

운명적인 만남도 이뤄질 수 있을지...  ㅋ ㅋ

어젠 지하철 안에서 검색을 해봤는데, 0m 거리에 있는 얼굴이 화면에 뜹디다.

그래서 주위를 둘러봤더니 검색이 된 주인공이 바로 옆에 떡 서있지 뭡니까...

마침 검색된 주인공은 휴대폰으로 열심히 문자를 날리고 있어서 모르고 있지만,

괜히 제가 무안해 지더군요...

좀 재밌긴 하지만,

나이 들어서 내가 뭐하고 있는건지... ^^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요  강남에서 검색을 해보면

왜 일케 이쁜이들이 많은건지....

암튼 재밌는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