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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노부부가 평생 일궈낸 자연경관지 공곶이 & 노란 수선화

은빛세상 2017. 4. 10. 07:30

2017. 3. 26

공곶이(거제 8경)


지형이 궁둥이처럼 튀어나왔다고 해서 '공곶이"라고 불린다.


거제시 예구마을에서 도보로 20분 정도 걸어 오르 내리면 45,000평의 계단식 다랭이 농원인 공곶이가 나온다.


공곶이는 한 노부부가 평생 피땀 흘려 오직 호미와 삽, 곡괭이로만 일궈낸 자연경관지로

동백나무, 종려나무, 수선화, 조팝나무, 팔손이 등 나무와 꽃만 해도 50여종이 자란다고...


봄철에는 이곳에 심어놓은 노란 수선화꽃들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공곶이 아래로 내려가면 몽돌해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관람 소요시간 : 1시간 ~ 1시간 15분 














































수선화 농원












































































공곶이
















































예구마을로 가는 산책로

















































예구마을 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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