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동백꽃이 절경인 한려해상국립공원 카멜리아 장사도(1)

2017. 3. 25

 

장사도라는 이름은 섬 모양이 뱀의 형태를 닮고 마을에 뱀이 많아 장사도라 했다고...

1900년경 인근 거제에서 정씨가 처음으로 입도 정착하였다고 하며, 

예전에는 14채의 민가와 80여명의 주민이 살았었고 장사도 분교와 작은 교회가 있었다. 

10만여 그루의 수백년생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천연기념물 팔색조와 풍란, 석란 등 은

장사도만의 자랑거리이다. 

겨울엔 동백이 꽃망울을 터트리는 절경이 너무나 아름다운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폐교가 된 학교와 섬, 집을 예전 모습으로 복원하고 20여 개의 코스별 주제정원, 

체험학습과 영상교육 및 작품전시관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1,000여종의 다양한 식물과 청정해역의 숲 속에서, 

천혜의 자연환경과 한려수도의 정취가 한눈에 보이는 크고 작은 전망대에서 

자연의 경이로움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출처 : 2015 한국관광 10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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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베항 - 장사도 가는 유람선 승선료

대인 : 26,000원(승선료: 16,000원 / 입장료: 10,000원)

청소년(중.고생) : 24,000원(승선료: 16,000원 / 입장료: 8,000원)

소인(24개월~초등) 15,000원(승선료: 10,000원 / 입장료: 5,000원)

소요시간 : 총 3시간(유람선 왕복 50분 / 장사도 탐방 2시간)

유람선 문의 : 055)638-1122 / 637-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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